‘부산 북갑’ 지원군 대리전…전재수·손수조·김현철 총출동

2026-05-23 18:3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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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북갑에선 지원군들을 앞세운 지지 경쟁 3파전이 벌어졌습니다.

각 진영의 상징적 인물들을 내세워 대리전을 펼쳤습니다.

서창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하정우 민주당 북구갑 후보가 손을 맞잡습니다.

전 후보는 유세를 하다 눈물을 흘립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힘내라 말씀해주시는 북구 주민들을 보고서 어떻게 눈물이 나오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정말 고맙습니다. 하정우를 당선시켜주십시오."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후보]
"북구의 아들이자 전재수의 동생 하정우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박근혜 키즈로 불렸던 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유세 차량에 탔습니다.

[손수조 /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우리 사랑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님 감옥에 가게 한 사람 누구입니까? 그분입니다."

국정농단 특검에 참여했던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민식 /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후보]
"북구에 침 한 방울 안 튄 사람들이 한 달 앞두고 나와서 '북구 발전시키겠습니다', 진짜 입 발린 소리죠."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김영삼 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무소속을 뜻하는 흰옷을 입고 한 후보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김현철 / 김영삼 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한동훈 후보도 바로 이러한 YS 정신을 받들어서 부산에서부터 정치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제명을 당하신 후에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승 김정환
영상편집: 박형기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