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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 뜬 K-푸드…‘타이펙스’서 동남아 공략
2026-05-27 16:56 경제
태국 방콕에서 대한민국 식품 기업들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6'이 열렸습니다.
대상은 김치브랜드 종가를 비롯해,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 인도네시아 현지브랜드 마마수카 등과 함께 부스를 열고 김치와 소스, 간편식을 선보였습니다.
대상은 태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제품을 개발해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할랄 인증 소스 '핫라바'와 밥에 뿌려 먹는 현지형 김 제품 '김보리'가 대표적입니다.
또 대상은 종가 맛김치를 주력으로 하면서, 당근김치·양배추 김치처럼 현지 소비자에게 익숙한 원물을 활용한 제품군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권현태 대상 브랜드그룹장은 "한국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동남아를 넘어 모든 소비자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제품임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농심은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인 'Spicy Happiness In Noodles(라면이 전하는 매콤한 행복)'를 전면에 내세워 단독 부스를 꾸렸습니다.
신라면 시식존에서는 즉석조리기로 끓여낸 신라면과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라면 툼바, 신라면 김치볶음면 등이 주목받았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타이펙스-아누가에는 동원F&B, 빙그레, 삼양식품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60개국 3300여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윤수민 기자 soo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