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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선거, ‘1표 싸움’ 각오
2026-05-27 19:0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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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시장 선거는 오늘 발표된 조사도 역시 초접전 양상입니다.
토론회에서 맞붙은 김부겸 추경호 후보, 그야말로 불꽃이 튀었습니다.
최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발표된 대구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47.1%, 김부겸 민주당 후보 45.7%, 오차범위 내 초접전입니다.
토론회에서는 숨막히는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어제)]
"대한민국의 주적은 어디입니까?"
[김부겸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어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바로 북한정권과 북한군이 적이지요."
[추경호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어제)]
"대통령의 죄를 특검법을 통해서 스스로 없애겠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은 평가하고 여기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어제)]
"시기나 내용 이런 것 자체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분명히 반대 의사를 표현했고요."
[김부겸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어제)]
"테슬라 제2 아시아 공장을 (대구에) 유치하겠다 이렇게 발표하셨어요. 무슨 방식으로 테슬라 공장을 유치하시겠다는 건지…."
[추경호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어제)]
"부지도 싼값에 제공할 수 있다. 그래서 각종 세제 혜택 등을 통해서…."
사전투표를 앞둔 후보들은 '한 표 싸움'이란 각오로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김부겸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지난 25일)]
"대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4년의 이 황금찬스에 꼭 저를 써주십시오."
[추경호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지난 25일)]
"아이고 다리 수술하셨구나. 투표는 꼭 해야하는데. <해야지! 자다가도 일어나서 해야지.> 목발 짚고서라도 하세요."
김 후보는 '자신을 뽑으면 민주당 견제·국민의힘 쇄신· 대구경제 부흥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며 '1타3피론'에, 추 후보는 "지지층이 투표장에 나올 수 있게 독려하고 부동층과도 소통하겠다"며 '막판 결집론'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근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