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김세의에 “계획 범죄… 손해배상 300억 청구” 시사

2026-05-28 14:52   사회

 배우 김수현 <사진=뉴시스>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버 김세의 대표의 의혹 제기로 입은 피해와 관련해 "수사기관에 이런 피해를 입었다라고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 300억 원 정도 손실이 있는 상황으로 지금 보고 있다"고 말해 손해배상 청구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은 "사실은 작년에 사건 발생하자마자 소가를 추산해서 120억 원으로 소장을 접수한 사안"이라고 언급한 뒤 "지금 시점에서 산정한 실제 피해 규모는 경제적 손실만 그보다도 훨씬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현 시점에서 손해를 재산정하고 필요하면 소가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수사 결과가 나온 만큼 피고들의 대상과 범위에 대한 조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6일 김세의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