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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지력 검사 30점 만점에 30점”…“민주당원들 정말로 놀랐을까”
2026-06-01 10:58 국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국제기구 '평화위원회' 서명식에 첨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왼손 손등에 멍이 들어 있는 모습 <사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받은 자신의 건강검진 인지력 검사에서 "30점 만점에 30점을 받았다"고 자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군사 의료센터에서 받은 신체검사 결과가 방금 나왔는데, 결과가 극도로 좋았다"며 고난도 인지능력 검사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또 "민주당원들이 정말로 놀랐을까"라며 자신이 과거에 치른 세 차례 인지력 테스트에서도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적고, "대통령과 부통령에 출마하는 모든 사람은 고난도의 인지력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며 의회와 민주당이 이를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9일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26일 검진 결과 "인지 능력과 신체 능력 모두 훌륭하다" "최고사령관이자 국가원수로서 모든 직무를 수행하기에 완벽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14일 80세 생일을 맞는 트럼프는 올 1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며 취임한 대통령 가운데 최고령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가을 MRI 검사를 받았다고 뒤늦게 공개하면서 건강 상태를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