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정원오 후보 직격 “서울 시민은 허수아비 시장 원치 않아” [현장영상]

2026-06-01 11:0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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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서울시민은 허수아비 같은 시장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 후보는 31일(5월) 서울 종로구 동묘벼룩시장 유세 현장에서 “정 후보가 ‘일 잘하는 대통령 앞에서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은 민생이 아닌 정치적 입장’”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1000만 서울시민이 선택한 민선시장은 대통령에게 당당히 할 말을 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민선시장의 존재 의미를 전혀 깨닫지 못하는 정 후보는 1000만 서울시를 책임질 준비가 절반도 돼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에게 무조건 따르고 순종적으로 돕는 게 서울시장의 올바른 도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민은 허수아비 같은 시장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따질 건 따지고 고칠 건 고치고, 협력할 것은 전폭적으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