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맥' 회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방한해 국내 기업 총수들과 잇달아 회동합니다.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지 7개월 만입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5일 오후 4~5시쯤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황 CEO는 5일부터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잇달아 회동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김택진 엔씨 대표 등과 만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CEO는 우선 5일 저녁 서울 성수동의 한 삼겹살집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합류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방한 당시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과 함께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치킨집에서 치맥(치킨+맥주)을 즐긴 '깐부 회동'에 이어 이번에는 '삼겹살 회동'이 열리는 겁니다.
지난해 한국 방문이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문제가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자율주행, 로봇 등의 피지컬 AI가 주요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