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4일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여야 정치권과 지방정부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선거 과정에서의 경쟁이 어떠했든 여야는 모두 주권자를 대리해서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에 더 나은 내일을 개척해야 할 동반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우리 정치권도 주권자가 명령한 실질적인 민생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 그리고 국민 통합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도 지방선거에 담긴 우리 국민들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 소속 정당 여부와 관계없이 새로 선출된 지방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모든 국민의 마음을 모아 국민 삶의 진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국민주권정부의 2년 차 임기가 시작됐다"며 공직사회의 분발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공직자들은 신발끈을 다시 한번 단단히 묶고 국정 속도 배가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해가 갈수록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고 괴물 폭우 같은 이상기후도 일상화되고 있다"며 "특히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지방선거로 인해 지방정부의 행정 리더십 공백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