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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개표 13시간 만에 첫 역전…개표율 93.84% 현재

2026-06-04 07:37 정치

 4일 오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개표가 중계되고 있다. <사진=뉴스1>

후보간 표차가 줄어들면서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힌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처음 앞질렀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오전 7시 17분 기준 개표율 93.9% 상황에서 오 후보는 득표율 48.67%로 48.61%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앞섰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천여 표에 불과해 사실상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 후보가 정 후보를 추월한 것은 개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초반에는 정 후보가 크게 앞서면서 격차가 30%포인트 안팎까지 벌어졌지만 자정을 전후로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었습니다.

새벽 들어 오 후보가 속도를 내면서 차이는 5%포인트 이내로 좁혀졌고 개표가 90%를 넘어서면서 역전됐습니다.
   
선거 막판까지 접전 양상이 이어지면서 최종 승자를 가릴 남은 개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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