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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결제액 2주만에 107억 증발…감소세 지속
2026-06-04 16:42 경제
1일 한산한 서울시내 스타벅스 매장. 사진=뉴시스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지난 2주간 신용·체크가드 결제 추정액이 100억원 넘게 감소했습니다.
4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스타벅스의 주간 신용·체크카드 결제 추정액은 214억60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주(236억9000만원) 대비 약 22억3000만원, 9.4% 줄어든 수준입니다.
지난달 26일 정 회장의 공개 사과에도 2주 연속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논란 이전인 지난달 11~17일 결제 추정액 321억6000만원과 비교하면 107억원, 33.3%가 줄었습니다.
이번 탱크데이 논란으로 스타벅스의 주간 매출이 100억원 이상 타격을 받은 셈입니다.
앞서 탱크데이 논란이 불거진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의 결제 추정액은 236억9000만원으로 논란 일주일 만에 전주(321억6000만원) 대비 약 84억7000만원, 26.3% 급감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도 감소세가 나타났습니다.
스타벅스의 지난달 신용·체크카드 결제 추정액은 1211억90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4월 추정 결제금액 1343억2000만원보다 약 131억원, 9.8% 감소한 수치입니다.
해당 결제 추정액에는 법인 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 상품권, 간편 결제 인앱 결제 등을 통한 결제금액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