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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방통위 ‘투톱’…이진숙·김태규, 과방위 저격수로?
2026-06-05 19:0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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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김태규 전 부위원장, 국민의힘 의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두 사람, 과방위 배치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과거 이들이 등장하면 뜨거웠던 과방위가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최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재보궐 선거 승리로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힘 이진숙, 김태규 의원.
윤석열 정부 당시 각각 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지낸 이력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배정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이진숙 / 국민의힘 의원]
"무너진 법치를 바로잡고 자유민주주의 세우는 데 제 조그마한 힘이나마 일조하고 싶다. 아무래도 제 전문성을 살리는 상임위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규 / 국민의힘 의원]
"제가 예전에 부위원장을 했었으니까 거기(과방위)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고."
방통위 소속 당시 민주당과 격렬하게 대치했던 두 사람.
야당 의원으로 역할이 바뀐 뒤에도 여당과 정면 충돌할 걸로 예상됩니다.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원장(지난해 6월)]
"의원님이 질문하실 때 답하십시오. 끼어들지 마시라고요."
[이진숙 / 당시 방송통신위원장(지난해 6월)]
"제가 답변 드릴 시간이 없습니다. 저도 할 말이 있습니다. 저도 저의 권리가 있습니다."
[김우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2024년 10월)]
"사람 다 죽이네 뭐? 아니 저 자는. 뭐 임마."
[김태규 / 당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지난 2024년 10월)]
" 저 자라니요. 저자라니 임마? 이 자식?"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후반기 다른 상임위 이동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최민희 / 국회 과방위원장(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이진숙, 김태규 과방위 들어오는 거 아닙니까?> 근데 저는 과방위를 떠납니다, 여러분."
[이진숙 / 국민의힘 의원(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어제)]
"<최민희 위원장과의 논쟁이나 싸움도 마다하지 않으시겠다> "글쎄요. 대결을 또 붙이시네요."
채널A 뉴스 최재원 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이혜진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