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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에 김남국·김의겸·한동훈?…‘최대 화약고’ 되나
2026-06-05 19: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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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주목이 가는 상임위원회가 있습니다.
바로 법사위입니다.
김남국, 김의겸, 한동훈, 법사위 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이 국회로 입성하면서, 뜨거운 법사위가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서창우 기잡니다.
[기자]
[한동훈 / 무소속 국회의원(지난달 17일)]
"<법사위장>에서, 본회의장에서 민주당의 전횡과 폭거를 박살 내는 걸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무소속 한동훈 의원, 선거 운동 과정에서 법사위 배정을 시사하며 정권 견제를 외쳤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법사위 복귀 여부도 관심입니다.
과거 법사위에서 장관과 야당 의원으로 여러 차례 맞붙은 두 사람.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개 녹취]
"청담동 어디를 다 빌렸어. 한동훈이랑 윤석열까지 다 온 거야."
[한동훈 / 당시 법무부 장관]
"의원님 저는 다 걸게요. 의원님 뭐 거시겠어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건희 여사 일일이 모니터링 하면서 컨트롤 했던 거 아닙니까."
[한동훈 / 당시 법무부 장관]
"전혀 잘못 알고 계시네요. <네. 다음 넘어가겠습니다.> 거짓말을 해놓고 넘어가자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국회에 재입성한 민주당 김남국 의원도 한 의원과 날 세웠던 인물입니다.
[김남국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년 2월)]
"김성태 회장이 송환되기도 전인데 피의자에게 깡패라는 표현 써도 되는 겁니까? <저는 깡패라고 봅니다.> 장관님, 그렇게 말씀하셔도 되는 거예요?"
민주당 두 의원, 오늘 기자들과 만나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김의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석열 정부하에서 상황이 좀 험악했는데, 이제 상황이 정리되고 또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리인 만큼 차분하게…"
[김남국 /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 의원과) 갈등이 있었던 기억이 많지는 않은데요. 상임위에서 같이 뵐지는 모르겠지만 또 국민을 위한 의정 활동 같이 함께 하도록…"
여야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원 구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이혜리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