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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은 멈췄는데…이란, 이스라엘에 “방아쇠 위에 손가락 얹고 대기 중” 경고 [현장영상]
2026-06-15 11:45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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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의에 합의한 가운데 레바논을 공습한 이스라엘에 이란이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공습을 중단한 가운데 전쟁이 이란-이스라엘 전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각) 이란군을 총괄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본부의 알리 압돌라히 지휘관은 성명을 내고 "이란 군은 방아쇠에 손을 얹은 채 적을 향해 발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순교한 지도자의 피에 대한 복수는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사일 전력과 해군, 무인기, 방공 능력 등 이란의 군사력은 이전보다 더욱 강해졌으며 최고사령관의 지휘 아래 한층 강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이스라엘이 이날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 지역 일대에 연쇄 공습을 가해 최소 4명이 숨진 것과 관련, 보복 의지를 강조하며 군사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겁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타결 됐음에도 이스라엘은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에 대한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