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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팔고 사고팔고…수익률 꼴찌는 30대 남성
2026-06-20 18:4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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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서 수익률을 분석해보니 30대 남성이 꼴찌였습니다.
그 이유를 장호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0대 직장인 A씨는 올초 엔비디아 테마주 단타를 시도했다가 큰 손실을 봤습니다.
[A 씨 / 30대 투자자]
"3200만 원 정도 들어갔었던 거 같아요. 최종적으로 약 마이너스 30% 정도 손실을 봤었어요. 내가 시장을 이길 수는 없구나."
분위기에 휩쓸려서, 한탕 벌고싶은 마음에 뛰어든다는 겁니다.
[구자승 / 30대 투자자]
"너무 오르길래 좀 배가 아파서 유행 따라서 좀 같이 또 시작을 하고, 이제 단기 투자로 시작을… "
실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코스피 시장 누적 수익률 꼴찌는 30대 남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위는 70대 남성이 차지했습니다.
우량주에 장투를 선호하는 고령층의 수익률이 더 높았던 겁니다.
[B 씨 / 70대 투자자]
"거의 수익성보다는 안정성. (급등주는) 전혀, 전혀 권해도 안 듣고. 단타하는 것이 별로 의미가 없더라고요."
[C 씨 / 50대 투자자]
"(삼성전자 주식 산 지) 6년 된 거 같은데요. 열어 보니까 올라있는, 오르기 시작하는 거죠. (수익이) 400%."
성별로는 여성이 35.57% 수익률로 남성보다 1.2%포인트 정도 앞섰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영상편집: 변은민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