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관련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남북 관계 개선과 북미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정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유럽 순방에서 특별히 주목한 대목은 이재명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강렬한 노력"이라며 교황과의 면담에서 북한 방문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역할을 요청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장시간 한반도 평화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교황의 북한 방문이 성사된다면 꽉 막힌 남북 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북미 정상회담에서 선언했던 새로운 북미 관계, 나아가 북미 수교가 이뤄진다면 종전 선언과 함께 분단의 장벽이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평화가 곧 경제"라며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 관광 재개가 남북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 외교의 핵심은 한미 관계, 북미 관계, 남북 관계의 새 길을 여는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가 평화와 번영,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