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中 총리 만난 김민석 총리 “한중, 한 단계 높은 교류 해야” [현장영상]

2026-06-24 10:2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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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각) 중국 다롄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 양국의 고위급 교류와 청년 교류, 첨단기술 분야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중국 다롄에서 열린 한중 총리회담에서 "한중 양국의 고위급 정치인들이 자주 만나고 청년 교류와 첨단기술 분야 협력도 더욱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만난 것을 언급하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오늘 만남은 양국 정상의 만남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할 정치적 만남의 하나의 징검다리로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서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리창 총리는 김 총리의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을 환영하며 "시진핑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두 달 사이 상호 방문을 통해 중요한 합의를 도출했다"며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의 폭과 깊이를 확대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리 총리는 이어 "지역의 번영과 안정도 함께 이뤄 나가길 바란다"며 한중 간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