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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박 4척, 호르무즈 통과…“남은 선박들도 본격 통항 준비”

2026-06-24 09:24 경제,국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몰타 선적 오데사(ODESSA)호가 8일 충남 서산 대산 앞바다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뉴스1>

미국-이란 종전 합의 뒤 한국 선박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데 이어 해협 안쪽에 머물고 있던 우리 선사 운용선박 4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오늘(24일) 오전 "해당 선박들에 우리 선원 총 26명이 타고 있고, 이 가운데 1척의 목적지는 우리나라, 나머지는 타국"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4척이 추가로 빠져나오면서 해협 안쪽에 대기 중인 우리 선박은 모두 18척, 한국인 선원은 우리 선박에 75명, 외국 선박에 33명 등 108명이 승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어 "통항 관련 항로, 선사, 선명 등 선박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선원과 선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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