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동생, 탄생 3주 만에 몸무게 4배 ‘폭풍성장’

2026-06-24 11:35   사회

 출처 : 에버랜드

생후 3주를 맞은 푸바오 동생, 아기 자이언트 판다가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24일 에버랜드는 지난 3일 태어난 암컷 아기 판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태어난 직후에 비해 눈,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판다 특유의 검은 무늬가 확연해진 모습입니다.

생후 21일차를 맞아 건강검진도 진행됐는데, 몸무게는 670g을 기록하며 출생 당시(171g)보다 약 4배로 늘었습니다.

현재 아기 판다와 엄마 판다(아이바오) 모두 건강한 상태로,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와 수의사들, 그리고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파견된 판다 전문가가 24시간 밀착 케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훌륭하게 키워낸 엄마 아이바오의 능숙한 모유 수유와 육아 스킬 덕분인지 이번에 태어난 아기 판다는 언니들보다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 판다는 푸바오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에 이어 국내에서 태어난 네 번째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안보겸 기자 ab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