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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출생아 증가율 역대 최대…합계출산율 0.93명
2026-06-24 13:17 경제
지난 4월 22일 한 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 4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18%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달 합계출산율도 0.93명으로 상승했고 혼인 건수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6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4521명으로 전년 같은달보다 3734명(18.0%) 증가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4월 기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 수는 9만953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5% 늘었습니다.
4월 합계출산율은 0.93명으로 전년 같은달(0.80명)보다 0.13명 상승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한 명이 평생 낳을 거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합니다.
인구 1000명당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은 30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30~34세가 86.8명으로 전년보다 12.7명 증가했고, 35~39세는 63.4명으로 12.3명 늘었습니다.
25~29세는 22.3명으로 1년 전보다 1.7명 증가했고, 24세 이하는 4.8명으로 0.4명 감소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