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본토의 미사일 전자부품 생산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22일(현지시각) 러시아 국경 인근 보로네시주에 있는 방산시설을 공대지 순항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해당 공장이 이스칸데르 전술탄도미사일 등에 사용되는 전자장비를 생산하는 러시아 방위산업의 핵심 시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베르트 브로브디 우크라이나 무인기부대 사령관은 “드론 부대도 이번 작전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이 공개한 현장 영상에는 공장 내부 여러 곳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번 미사일 공격으로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부상자 대부분은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으며 아파트 10채와 단독주택 6채가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수개월 동안 러시아의 미사일 생산시설 등 군수산업 기반을 겨냥한 장거리 공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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