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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7월 1일 컴백…10년 만에 신곡
2026-06-25 11:30 문화
사진=뉴스1
가수 김건모가 10년 만에 신곡을 들고 가요계로 돌아옵니다.
김건모 소속사는 오늘(25일) 김건모가 다음달 1일 새 싱글앨범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표한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2016년 발매한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50'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입니다.
신곡은 1977년에 발표된 가수 전영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소속사는 김건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두 번째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곡 준비에 앞서 김건모는 6년간 긴 공백을 깨고 펼친 라이브투어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성폭력 의혹으로 김건모는 "사실무근이고 고소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 지난 2022년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이혼을 겪기도 했습니다.
지난 1992년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김건모는 '핑계', '혼자만의 사랑', '잘못된 만남', '미안해요', '서울의 달'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국민가수'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