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진출 확률 ‘뚝’…10개국 중 최소 3등해야

2026-06-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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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나도 진 이유를 모르겠다” 퇴진론까지 쏟아지는 홍명보 감독 소식 준비했습니다.

명청대전의 한 축,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작심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작심한 대표 또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자신을 비판한 당내 의원 25명 대규모 징계를 시사했습니다.

뉴스A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한국 축구 그야말로 위기입니다.

16강도 아닌 32강 자력 진출이 무산됐죠.

다른 나라 경기에 따라 진출이 결정되는데, 진출 가능성이 확 떨어졌습니다.

세 팀이 더 우리를 추월하면 우린 탈락입니다. 

첫 소식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
남아공에 패해 조 3위로 떨어졌던 어제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세계 예측업체들은 한국이 와일드카드 경쟁을 통과해 32강행 티켓을 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각조 3위 12개팀 중 8위 안에 들면 32강 진출입니다.

어제까지 한국보다 앞섰던 나라는 세 나라였지만, 오늘 한국의 와일드카드 랭킹은 6위로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3팀이 더 한국을 추월하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됩니다.

에콰도르가 예상을 뒤엎고 독일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한국을 추월했습니다.

[에르난 갈린데스 / 에콰도르 국가대표]
"오늘 우리는 모든 예측을 뒤집었습니다.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습니다."

일본과 1-1로 비긴 스웨덴, 그리고 호주와 무승부를 거둔 파라과이도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한국을 앞질렀습니다.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아직 6개 조의 최종전이 남아 있습니다.

한국과 3위 경쟁을 할 가능성이 있는 나라가 10개나 남았습니다.

전력이 예전 같지 않지만 저력이 있는 벨기에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복병 세네갈과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 카보베르데도 충분히 3위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는 나라들입니다.

때문에 예측업체들이 80~90%까지 내다봤던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은 단 하루 만에 50~60%대로 떨어졌습니다.

조별리그는 오는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남은 이틀간 경기 결과에 따라 시시각각 한국의 32강 진출 운명이 달라집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편집: 석동은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