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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청문회 도중 “홍명보 청문회 해야”

2026-06-26 19:19 정치

[앵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2일차.

난데없이 홍명보 감독 이름 석자가 등장했습니다.

홍 감독 청문회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건데요.

무슨 일인지, 정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혁진 / 무소속 인사청문위원]
"생뚱맞을 수 있지만 어제 대한민국 축구에 대한 이야기도 하겠습니다. 우리가 인사청문회 하느라 축구 안 본 게 우리 수명을 몇 년 늘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홍명보호 졸전을 질타하며, 축구협회 카르텔 혁파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최혁진 / 무소속 인사청문위원]
"축구협회 카르텔, 특정 대학 카르텔이 대한민국 축구를 다 망치고 있다. 축구협회 이번에 분명히 정부 지원이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개혁해서…"

[한성숙 / 국무총리 후보자]
"축구협회 관련된 부분은 제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온 국민이 굉장히 분노하며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에 잘 해결될 거라 생각합니다."

홍명보 청문회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위원장]
"저도 오늘 우스갯소리로 한성숙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아니라 홍명보 감독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위원]
"지금 총리 후보자는 일반 관료, 또 우리가 흔히 봤던 교수 출신이 아닌 히딩크다. 히딩크처럼 돼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김명철
영상편집 : 이태희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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