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김민석·송영길, 청년 당선인 워크숍 총출동…전당대회 행보

2026-06-28 08:41   정치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들이 오늘(28일) 일제히 청년 당선인들을 만나며 당심 공략에 나섭니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2시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리는 민주당 청년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청년 정치인들과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두 사람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조직과 접촉을 늘리고 있습니다. 정 전 대표는 그제(26일) 경기 양평에서 열린 여성 당선인 워크숍을 찾았고, 김 총리도 어제(27일) 같은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의장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갔다가 귀국한 송영길 의원은 오늘 저녁 7시쯤 청년 당선인 워크숍을 방문합니다. 송 의원은 그보다 앞선 오후 2시엔 전북 전주시에서 있는 타운홀미팅을 열고 전북 권리당원을 만날 계획입니다. 귀국 후 본인의 향후 거취를 밝힌다고 한 송 의원은 첫 공개 행보로 호남을 택하며 핵심 지지층 공략에 나선 걸로 풀이됩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오는 8월 17일 열립니다. 본격적인 후보자 등록은 다음 달 16~17일인 만큼, 당권 주자들은 7월 초까지는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