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친명계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총리는 "과한 언어로 대통령을 비판하는 행태가 자칫 난, 그러니까 전쟁이나 난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누구를 겨냥한 발언이었을까요.
정청래 전 대표는 제주를 찾았습니다.
서창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광주에서 열린 '김대중 정치학교 워크숍 특강'에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통령에 대해 직언도 하고 의견도 내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어제)]
"과한 언어나 태도로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 그것은 과거로 치면 자칫 잘못하면 그러한 과잉 자신감에 의한 난, 역사에 있던 난 같은 것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
보완수사권과 관련해 김 총리를 비판한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일부 발언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정청래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정부에서 안을 만들 테니 기다려라. 저는 그렇게만 알고 있었죠."
오늘 민주당 여성 당선자를 만난 자리에선, 지난 6·3 지방선거 책임론도 띄웠습니다.
"잘못하면 계속 야당을 하게 되는 거 아니냔 불안이 엄습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아쉬움을 잘 저희들이 성찰하고 또 평가하고 혁신해서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게…"
제주도를 찾은 정 전 대표는 SNS에 "도민들께서 도지사, 국회의원, 도의원 등을 뽑아주셔서 감사인사 드리러 왔다"고 썼습니다.
연일 경기 양평, 충남 공주 등 지역을 찾으며 바닥 민심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조정식 국회의장 특사 자격으로 미국에 간 송영길 의원은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SNS에는 미국이 왜 북한 비핵화에 실패했는지를 분석한 책을 올렸습니다.
송 의원의 외교부 장관 입각설은 꾸준히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 총리, 정 전 대표, 송 의원은 내일 경기 광주에서 열리는 청년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영상편집: 박형기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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