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서울 열흘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한낮 33도

2026-06-29 13:02   날씨,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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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거운 한증막에 들어온 듯합니다.

주말부터 기세를 올린 가마솥더위가 기승인데요.

서울에는 열흘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한낮 기온은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고, 더위를 피해 실내에 머무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경기와 충청 내륙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들 지역은 최고 3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지역도 더위는 만만치 않습니다.

춘천 31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강릉과 부산 등 동해안은 27도 안팎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는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적게는 5mm, 많게는 40mm가량이 기습적으로 쏟아질 수 있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무더위 속 소나기가 지나가겠고, 모레는 제주를 시작으로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신 예보 계속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에어컨을 강하게 트는 분들 많으시죠.

실내외 기온 차가 커지면서 여름 감기도 늘고 있습니다.

체온 변화가 크지 않도록 얇게 걸칠 겉옷 하나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