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부부 동반 해외 출장비 국고 반납·사회 환원…질책 달게 받겠다”

2026-07-01 17:05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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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선관위 재직 당시 외유성 부부 동반 출장 논란과 관련해 "(출장 비용을) 바로 국고에 반납하든지 아니면 적절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전 위원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노 전 위원장은 "언론보도에 비춰보면 세 번에 걸쳐 직원들과 다 합쳐 그중에 배우자가 갔던 비용이 항공료는 3300여만 원인 것 같고, 나머지 체재, 식비 등 부분은 자료 요청을 해서 오는 대로 확인하겠다"며 "도덕적, 정치적으로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앙선관위 위원들을 상임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위원장으로 근무하면서 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언론을 통해 상근이 필요하다고 주장을 많이 했다"고 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