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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다시 신발끈 묶고 뛰겠다…반드시 빛나는 성과 만들 것”
2026-07-07 11:40 정치
출처 뉴스1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7일)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서 한화오션이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에 밀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얻지 못한 데 대해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쏟았던 사업이기에 아쉬움이 큰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SNS를 통해 "이번 수주전은 대한민국 방산의 현재 위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과거 독일로부터 잠수함 기술을 배웠던 대한민국은 이제 그 원조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능 면에서는 동등하거나 오히려 더 앞선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결과는 기술력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 현실도 보여주었다. 1949년부터 이어져온 강력한 군사안보 동맹인 NATO의 두터운 벽을 단번에 넘어서기는 역시 쉽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강 실장은 "이번 결과를 '졌지만 잘 싸웠다'는 위안으로만 남겨두지는 않겠다"며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키워 다음 도전에서는 반드시 빛나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 다시 신발끈을 묶고 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NATO 정상회의 직전 독일 업체를 택한 배경에는 안보, 동맹 변수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