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지역 8개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여름 피서객 발길 사로잡는다

2026-07-08 14:52   사회

 삼척시청 제공


강원 삼척 지역 8개 해수욕장이 오늘(8일)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다음 달 17일까지 본격적으로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섭니다.

올해 운영하는 해수욕장은 삼척과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해 작은후진, 증산, 하맹방, 용화, 장호, 부남 간이 해수욕장 등 총 8곳입니다.

삼척시는 개장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 삼척과 맹방 해수욕장에서 개장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관광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피서객들의 안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삼척시는 올해 관광객들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건 기본이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한층 강화했습니다.

삼척과 맹방 해수욕장에는 어린이 물놀이 시설인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 삼척 해수욕장의 입수 가능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야간 해변 관광객 증가에 맞춰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조명시설도 늘릴 계획입니다.

더불어 해변 버스킹 공연과 해변 음악회, 비치썸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깨끗한 해변과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삼척에서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경모 기자 kk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