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 불빛 일더니 곧바로 ‘쾅’…이란 80곳 공습한 美, 영상 공개 [현장영상]

2026-07-08 15:48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내 80여 개 목표물을 타격하는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다고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밝혔습니다.

7일(현지시각)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미군이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세를 완료했으며, 정밀유도무기를 사용해 8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군은 이번 공습에서 이란의 방공망과 지휘통제시설, 해안 레이더 기지, 대함미사일 전력,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소형 고속정 60여 척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의 목적이 국제 무역 항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국제 상선을 계속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시키는 데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던 마셜제도 선적 유조선 '알 레카야트(M/T Al Rekayyat)', 사우디아라비아 선적 '웨드얀(M/T Wedyan)', 라이베리아 선적 '사이프러스 프로스퍼리티(M/T Cyprus Prosperity)' 등 상선 3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란군의 정당하지 않은 공격은 휴전 합의를 명백하고 위험하게 위반한 것이며 항행의 자유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미군은 합의가 준수되지 않을 경우 이란에 책임을 묻기 위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