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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2시간 동안 뭐 했나”…김민석 행적 공방 가열
2026-07-08 19:1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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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석 전 총리의 계엄 행적 의혹을 제기한 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 담 넘는 김 전 총리 영상이 공개된 뒤에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김 전 총리가 급하게 국회로 온 시각이, 밤 12시 45분, 그럼 계엄 선포는 10시 30분 경이었는데 2시간 동안 뭘 했냐, 3일째 김 전 총리 저격입니다.
이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친청계 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 김어준 씨 방송을 통해 김민석 전 총리의 계엄 당일 영상이 공개됐지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계엄 해제를 위해 국회의원 한 표가 소중했는데, 왜 표결에 불참했냐" "당원들은 계엄 선포부터 국회 진입까지 2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답을 요구한다"고 썼습니다.
이틀 전 "감기약 성분 뭐였냐"는 저격 글로 시작해 3일째입니다.
한 친청계 관계자는 "김 전 총리가 출마한 이상 검증의 대상"이라면서 "당원들이 궁금해하는 그날의 행적을 대신 물어봐주는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친명계는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건태 의원은 "이런 걸 '물고 늘어지기'라고 하던가요"라며 "정청래 호위무사 자처하며 내부에 칼 겨눌 생각이라면, 최고위원직 당장 내려놓으라"고 몰아세웠습니다.
주철현 의원도 "고의 표결 불참으로 몰아가는 건 심각한 모욕"이라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 강 민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