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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처럼 ‘찰칵’…월드컵 사로잡은 로봇 아틀라스
2026-07-08 19:45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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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축구팀이 빠진 월드컵 무대를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채웠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찰칵'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며 화제인데요, "월드컵 역사상 처음이다" 외신 반응도 뜨겁습니다.
안보겸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월드컵 경기장 안으로 들어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한 발로 번쩍 점프하고, 반대쪽 팔은 하늘로 올리더니 이내 안정적으로 착지합니다.
손흥민과 콤비였던 잉글랜드 팀의 주장, 해리 케인의 '점프 세리머니'입니다.
아틀라스는 손흥민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하며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냅니다.
이번엔 가부좌를 틀며 천연덕스럽게 경기장 바닥에 앉는데, 노르웨이의 주 공격수, 엘링 홀란의 '가부좌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겁니다.
하프타임 종료 직전 등장해 심판에게 경기구를 전달하는 임무도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공식 파트너사인 현대차의 아틀라스가 경기장에 등장해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주요 외신들은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월드컵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일이 벌어졌다", "공장 현장 배치를 앞두고 로봇 기술 발전 성과를 이어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향
안보겸 기자 ab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