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소리나며 불…빌라 초등생 남매 사망

2026-07-09 09:29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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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8일) 11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 남매 2명이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발견 된 10대 남학생과 여학생 남매는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이 불로 빌라 입주민 9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고 연기를 흡입한 2명은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를 신고한 이웃은 집안에서 '펑' 소리가 난 이후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인력 82명과 차량 20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40여 분 뒤인 오후 11시 50분쯤 불을 껐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