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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강 일대 홍수경보 심각 단계…“하천범람 대비”
2026-07-09 10:09 사회
문경시 가은읍 한 주택 앞마당에서 폭우로 물이 차오르자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사진=뉴시스>
낙동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유량이 늘어나면서, 경북 문경시 영강의 김용리 지점 수위가 홍수재난 심각 단계 수위를 넘어 6.75m까지 상승했습니다.
문경시 김용리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6.0m, 홍수경보 수위는 6.5m이지만 오늘(9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문경시 김용리 지점의 수위는 6.75m이며, 수위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홍수 재난 심각 단계인 수위는 6.68m이며, 과거(2007년 이후) 최고 수위는 2023년 7월 15일에 기록된 5.69m입니다.
현재 홍수경보는 낙동강 유역에서 경북 문경시 김용리, 금강 유역에서 세종시 도암교 등 모두 2개 지점에 내려져 있습니다.
또, 홍수주의보는 금강 유역에서 충북 보은군 이평교, 충북 옥천군 산계교, 충북 증평군 반탄교, 충북 청주시 흥덕교, 충남 논산시 동성교, 충남 논산시 풋개다리, 삽교천 유역에서 충남 아산시 충무교 등 모두 7개 지점에 발효 중입니다.
홍수통제소는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은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물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