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헤즈볼라 대신 가자지구 잇달아 공습하는 이스라엘 “하마스 지휘관 제거” [현장영상]

2026-07-10 17:56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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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공습을 통해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휘관과 대원들을 잇달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9일(현지시각) 이스라엘 군은 성명을 내고 “전날 가자지구 남부를 공습해 하마스 군사조직 정예부대 지휘관인 무함마드 이마드 압둘 라흐만 아부 타이메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아부 타이메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키부츠 니르오즈를 습격한 하마스 대원 가운데 한 명으로, 전쟁 기간 정예부대를 지휘하며 이스라엘군을 겨냥한 매복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자지구 북부에서도 위협 제거를 위한 공습을 실시해 하마스 군사조직 소속 대원 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살된 인물은 대전차 공격 요원 와엘 마흐무드 알리 라바드와 무아즈 무함마드 하산 아흐마드, 소대장 사미 아부 카밀, 저격수 아크람 아슈라프 하마드 라바드로,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군을 겨냥한 테러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하마스가 이스라엘군과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을 위해 사용하려던 발사 진지와 발사대도 공습으로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 주둔하는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와 휴전 합의를 한 이후 가자지구 공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