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 헬리콥터, 美·英기업과 국내 AAM 시장 개척

2026-07-15 10:25   정치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임성의 유아이 헬리콥터 대표(가운데)와 베타 테크놀로지스, 스카이포츠 관계자들. 유아이 헬리콥터 제공

헬리콥터 운영 및 유지보수(MRO) 기업인 유아이 헬리콥터가 글로벌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베타 테크놀로지스', 영국 '스카이포츠'와 손잡고 국내 AAM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유아이헬리콥터는 오늘(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인천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K-UAM Confex 2026)’ 개막식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3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국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및 기체 도입, 운항서비스 등을 추진합니다.
    
협약서에는 대한민국 국방 및 군사 분야에 베타 테크놀로지스사의 전기 항공기를 적용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모색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유아이 헬리콥터 측은 민수 시장뿐만 아니라 방산 시장으로의 확장성도 높아질 걸로 기대했습니다.
   
임성의 유아이 헬리콥터 대표는 "수십 년간 쌓아온 항공기 운영 및 MRO 노하우,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지형과 환경에 가장 최적화되고 안전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진 기자 ros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