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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대법원 선고 24일로 연기

2026-07-15 11:07 사회

 뉴스1

대법원이 김건희 여사 상고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15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내일 오전 10시 15분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그제 김건희 특검팀은 대법원에 김 여사의 선고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명 씨로부터 무상 여론조사를 제공받았다며 유죄가 선고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판결 내용을 반영한 추가 의견서를 검토해달라는 취지입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그제,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396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반면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아 대법원 판결만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김 여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외에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를 받았지만, 다른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송정현 기자 [s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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