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김혜경 여사 손 털기' 영상을 SNS에 올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앞서 주 의원은 지난 13일 SNS에 김 여사가 손을 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김 여사가 몽골 대통령과 악수한 직후 면전에서 대놓고 손을 털어버리는 황당한 돌발 행동으로 거센 비판을 자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황명성 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 의원이 김 여사에 대해 악의적으로 조작된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면서, "악수 직전 김 여사는 몽골 전통활을 건네받아 활시위를 여러 차례 당겼고 악수 전부터 손이 아파 계속 손을 만지고 털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 의원을 향해 "이참에 의원직에서 물러나 사이버 레커 유튜버로 전향하라"며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김 여사와 국민께 사죄하고 영상을 즉시 삭제하기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