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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원희룡 전 장관 소환 협의…휴대전화 압수수색
2026-07-15 17:2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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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특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5일) 원 전 장관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하는 과정에서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특검팀은 사업 백지화 선언 과정에서 원 전 장관의 윗선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다음주 중 원 전 장관을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검팀은 오늘 압수수색 과정에서 원 전 장관과 만나 소환 일자를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2023년 국토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건희 여사 일가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것이 핵심으로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은 같은 해 7월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습니다.
취재진 질의 답변하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사진=뉴스1>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