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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배후 세력 없다”…가덕도 테러TF 6개월 만에 결론
2026-07-16 13:0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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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1월 부산 가덕도에서 일어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6개월 만에 배후세력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16일) 흉기 피습 사건으로 기소된 60대 김 모씨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한 결과 김 씨가 2018년부터 자신의 정치 성향에 맞는 극우 성향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관련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가 정보를 편향적으로 확대해석하고 공범 조력이 결합해 테러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 외 배후세력을 특정할 만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 씨는 지난 2024년 7월 1심 재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경찰은 이어 당시 국정원 법률특보였던 김상민 전 검사가 범행 도구를 커터칼로 축소 기재해 허위로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보고, 국정원 관계자 2명과 함께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김 씨의 범행을 도운 공범 A 씨와 피습 직후 현장에 남아있던 혈흔 등 주요 증거를 없앤 혐의로 부산 강서경찰서장을 포함해 경찰관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