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올해 2분기 실적이 현지시간 어제(22일) 장 마감 후 발표됐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198억달러(약 177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169억달러를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407억 7000만 달러, 약 60조원입니다.
특히 구글이 올해 AI 투자 확대를 선언하면서 조정을 받은 반도체주의 반등 모멘텀을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알파벳은 올해 설비 투자 전망을 1800억~1900억달러에서 1950억~2050억달러로 150억달러 상향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AI 인프라와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