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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술 취해 타정총 난사…특공대 투입해 검거

2026-07-22 19:32 사회

[앵커]
건설현장에서 못을 박을 때 쓰는 타정총을 들고 50대 남성이 허공에 못을 쏘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자해 위협까지 하자 경찰 특공대가 투입됐는데요.

긴박했던 당시 현장, 허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택 난간에 서있는 경찰 특공대원들.

주변을 경계하며 신호를 기다립니다.

잠시후 섬광탄이 터지자 대원들이 뛰어나갑니다.

좁은 난간을 뚫고 한 남성을 에워싼 뒤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뺏어 바닥에 던집니다. 

공기나 가스 압력으로 못을 쏘는 타정총입니다.

[현장음]
"됐어! 됐어! <힘 빼! 힘 빼!>"

오전 9시 15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주택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타정총을 들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허공에 대고 난사하는가 하면, 자해를 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접근하지 마라 다가오면 내가 죽겠다' 그러면서 자기 머리에 이제 그 타정총을 손을 댔다가…"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특공대를 현장에 투입했고 대치 끝에 붙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50대 남성은 지난해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이달 출소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경찰은 남성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승
영상편집: 장세례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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