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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살지만 한국 군대 가야”…병무청 병역체험 실시
2026-07-23 11:31 정치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 자녀가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사진 출처 : 병무청)
베트남에 사는 한국-베트남 가정 자녀들이 대전·충남지방 병무청과 제37보병사단에서 병역 이행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병무청은 오늘(23일) 베트남에 병역의무자들이 대한민국 병역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병역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한-베 가정 자녀와 인솔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인 2007년생 참가자 3명은 실제 병역판정검사를 받았습니다.
참가자 A 씨는 "직접 검사를 받아보니 막연했던 병역의무에 대한 부담감을 덜었다" 전했습니다.
또다른 참가자 B씨는 "군 복무 잘 할 수 있도록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밖에도 군특기 소개 및 군장비 체험 등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제37보병 사단에 방문해 군부대 시설을 견학했습니다.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