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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 광산경찰서장 첫 피의자 조사
2026-07-23 19:36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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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이 윗선을 겨누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광산경찰서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처음 조사를 받았습니다.
분리수사 지침을 내린 걸로 지목된 국가수사본부 간부들도 줄줄이 소환되고 있습니다.
곽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장윤기 사건 초동 수사 과정에서 윗선의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
오늘 당시 광주광산경찰서장 김모 경무관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장윤기 사건 수사의 총책임자인 김 경무관에 대해 출국금지를 내린지 나흘만입니다.
특수단은 광산서 수사팀이 장윤기에게 성폭행 목적이 아닌 일반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과정에 김 경무관이 부당하게 지시나 관여를 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걸로 전해집니다.
경찰 수사 최고 지휘부인 국가수사본부 간부들도 줄줄이 소환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국수본 성폭력 수사계장 조사에 이어 오늘은 국수본 강력계장과 소속 직원 등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서 전 광산서 형사과장과 광주경찰청 간부 등은 장윤기의 성범죄와 여고생 살인 사건 '분리 수사' 지침을 내린 출발점으로 국수본을 지목했습니다.
특수단은 국수본 간부들을 상대로 분리수사 지침의 배경과 이유 등도 추궁했습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편집: 형새봄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