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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번엔 동작대교 ‘8cm 단차’ 발견
2026-07-25 18:37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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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성수대교에서 약 9센티미터의 단차가 확인돼 안전 문제가 불거졌죠.
이번엔 동작대교 진입로에서도 비슷한 크기의 단차가 발견됐습니다.
김재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동작대교 북단으로 진입하는 연결램프.
차량들이 한 지점을 지날 때 유독 덜컹거립니다.
차를 타고 직접 지나가보니 해당 지점 양 옆에 구조물이 덮혀 있습니다.
도로 옆 보행로에서 자세히 보니 콘크리트 방호벽이 맞물리는 지점에 단차가 발생해 어긋나 있습니다.
보행로 쪽 단차에 줄자를 대보니 최소 8cm 이상 높이 차이가 납니다.
단차가 발생한 콘크리트 틈 사이엔 이렇게 스티로폼 조각이 끼워져 있는데요.
저쪽을 보시면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는 안내 문구도 붙어 있습니다.
성수대교 단차 발견 후 동작대교에서도 단차를 발견한 서울시가 안전 점검에 나선 겁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안정화된 침하라 이상은 없을 걸로 보인다"며 "향후 변동 사항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은 혹시나 하는 불안감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안치원 / 서울 강서구]
"사실 이게 정상적인 모습은 아닌 거잖아요.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해도 원래 설계와 다르게 된 거니까."
서울시는 교량 연결램프 전수 조사를 계속 진행 중입니다.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취재 : 강인재
영상편집 : 이승은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