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 TV가 현지시간 21일 공개한 중동의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이 발사되는 영상. 출처=로이터 영상
이란 합동작전사령부 하탐 알안비야의 알리 압돌라히 사령관은 현지시간 어제 "이란 국민 1명이 순교하면 미군 1명을 제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이는 이미 실전에서 입증된 원칙이며 전장의 법칙이 됐다"며 "미군을 위한 지옥행 편도 티켓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미군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나온 것으로, 미국을 향한 추가 보복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리는 지금도 이란과 대화하고 있다"며 "이란이 날이 갈수록 더 진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더 현명한 길"이라면서도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하는 게 더 쉬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주영 기자 [new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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