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이란 “이란인 1명당 미군 1명 살해”…트럼프 “협상이 더 현명한 길”

2026-07-25 10:43 국제

 이란 국영 TV가 현지시간 21일 공개한 중동의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이 발사되는 영상. 출처=로이터 영상

이란군이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인이 사망할 경우 희생자 1명당 미군 1명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합동작전사령부 하탐 알안비야의 알리 압돌라히 사령관은 현지시간 어제 "이란 국민 1명이 순교하면 미군 1명을 제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이는 이미 실전에서 입증된 원칙이며 전장의 법칙이 됐다"며 "미군을 위한 지옥행 편도 티켓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미군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나온 것으로, 미국을 향한 추가 보복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리는 지금도 이란과 대화하고 있다"며 "이란이 날이 갈수록 더 진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더 현명한 길"이라면서도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하는 게 더 쉬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주영 기자 [newson@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