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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미군이 공습 중단해 우리도 보복 중단”
2026-07-27 07:4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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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이 미국의 지난 이틀간 공습 중단에 따라 중동 내 미국 동맹국들을 겨냥한 보복 공격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군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지난 이틀 밤 동안 미국은 공격을 멈췄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의 전략은 기본적으로 보복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보복 작전을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교전으로 핵심 에너지 수송로를 넘어 미군 기지와 역내 선박, 걸프 지역 동맹국들에 대한 공격으로 확대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충돌이 소강 상태로 접어들면서 종전 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미군의 일시적 공습 중단이 무기 재고 부족 압박에 따른 것일 수도 있다고 분석한 하기도 했습니다.
CNN과 뉴욕타임스 등은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탄약 감소 때문에 공세 수위를 높이려던 계획이 일부 보류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3월 미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란군 항공기를 타격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