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공습? 사우디 남서부 정유시설 인근서 “펑”…‘일촉즉발’ 중동 [현장영상]

2026-07-28 10:19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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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친이란 무장 세력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자잔(Jazan) 지역에서 추가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IRIB)은 27일(현지시각) 자잔의 연료 저장시설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화재는 약 48시간 전 공격을 받은 정유시설과는 다른 시설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48시간 전 공격을 받은 곳은 아람코 정유시설입니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후티 반군이 추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습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후티 반군은 25일(현지시각) 자잔과 얀부(Yanbu)의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시설을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이번에 제기된 '새로운 정유시설 화재'와 관련해서는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