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개 구 ‘폭염경보’ 격상…올여름 두 번째

2026-07-29 11:56   날씨,사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후 열화상 카메라로 바라본 서울 중구 도심이 붉게 보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 사진=뉴시스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 서남권 19개 자치구의 폭염특보가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서울의 폭염경보는 올여름 두 번째입니다.

서울시는 29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동남권·동북권·서남권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폭염 대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1단계에서 '경계' 2단계로 격상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경보 발효 지역은 동남권 강동·송파·강남·서초구, 동북권 중랑·성동·광진·도봉·노원·강북·성북·동대문구, 서남권 강서·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금천구입니다.

앞서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11일 이후 18일 만입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