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미군 “이란 호르무즈 폐쇄 주장은 거짓…對이란 봉쇄는 지속”
2026-08-01 08:55 국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컨테이너선. 사진=AP/뉴시스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폐쇄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대이란 해상 봉쇄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각 31일 엑스(X)를 통해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거짓"이라며 "해협은 여전히 민간 선박의 통항에 열려 있고, 이란은 해협을 통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수천 척의 선박이 국제수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군의 공중 호위를 받던 유조선 2척을 공격한 뒤 "위험하고 불법적인 항로를 이용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중부사령부는 또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가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며, 31일 현재 상선 30척을 우회시키고, 선박 2척을 무력화했으며, 2척에 대해서는 승선 검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희 기자 samsungboss@ichannela.com